이솝토스트 토스트

  경남 김해시 분성로 335번길 12-1

   055 - 339 - 5727

  

다양한 언어! 다양한 재료! 당신을 위한 맞춤형 혜택이 준비되어 있어요.

이솝토스트는 동상동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다양성을 가치를 담은 공간입니다. 가게를 찾는 다양한 국적의 손님들을 위해 외국어가 함께 표시되어 있는 메뉴판을 제공하고, 외국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이 가게만의 특별한 토스트 메뉴를 개발하여 다양한 식문화 차이의 간극을 줄이는 등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공존과 환대의 가치를 실천하며 정말 재미있게 장사하고 있다는 이솝토스트를 소개합니다.  
Q. 가게소개
로데오거리에서 토스트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김정화입니다. 이 거리에서 오랫동안 장사를 하고 있고 외국인거리가 되어 외국인들과 더불어 생활하고 있는 가게라고 보시면 됩니다.
 
Q. 가치가게 참여 이유
가치가게를 참여하게 된 경우에는 이 거리가 너무 죽어가고, 코로나 19로 인해서 외국인들도 손님들도 없어지고 이런 가운데 문화의전당(문화도시센터)에서 이런 가치가게 프로그램이 있으니까 로데오거리에서 참여해보겠느냔 권유에 의해서 우리 상인회에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가치 선정 이유 및 실현 방안
우리가게는 외국인들이 여러 나라에서 많이 오기 때문에 다양성이 있어야 되고, 또 각 나라 사람들이 이 가게에 사러 들어오기 때문에. 토스트를 파는데 종류가 있는 메뉴판의 언어가 우리는 한글로 되어있으니까 (외국인들은) 잘 모르니까, 다른 사람들도 잘 알아볼 수 있게끔 각 나라 언어로 만들어서 가치가게를 운영하고 싶고, 또 여러 나라 동남아시아의 사람들이 오면 같이 소통도 하고 또 애로사항도 묻고 장사도 목적이 있지만 그들의 고통도 들어줘가면서 같이, 가치있게 가게를 운영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Q. 이 집에만 있는 특별한 토스트 메뉴와 비법이 있다던데...
원래 치킨은 없었고 일반 토스트, 스페셜 토스트라해서 햄 들어가고 이런 게 있었는데 장사를 하다 보니까 무슬림도 있고 돼지고기를 안 먹는 나라도 있고, 또 치킨만 좋아하는 동남아시아 나라가 있고 하니까. 매운 걸 좋아하기도 하고. 처음엔 ‘스파이시, 스파이시’ 하니까 나는 무슨 말인지 몰랐지. 맵다는 말이 핫 이정도, 뜨겁다 이정도만 알았는데. 알고 보니 ‘스파이시’라 하는 게 매운 음식을 뜻하더라고. 그래서 하다보니 치킨에 매운 소스를 뿌리다가 또 연구를 해서 치킨이랑 야채를 넣어서 매운 땡초를 아주 가늘게 썰어 버무려서 패티를 만들어가지고 구워주니까 아주. 우리가 먹기는 매워, 근데 이 애들은 맛있대. 그리고 우리 주종이 핫치킨 토스트가 제일 많이 나가.
그리고 밀크티가 있거든. 나는 몰랐어. 근데 네팔 사람이 우리가 보면 홍차지, 홍차에다가 우유에 설탕 탄건데 우리 집사람이, 이 애들이 그런 음료수를 찾고 하니까 우유에타 티를 타서 했더니 그게 그들이 매일 마시는 차였어. 네팔말로는 ‘지아’라 하고. 방글라데시, 인도, 스리랑카 이런데는 아침 일어나면 이걸 먹는대 매일. 여기 거리에서는 우리밖에 없어 밀크티(메뉴)는. 자기 나라보다 더 맛있다고 이거를 가르쳐달래. 우린 안 가르쳐줘. 그래서 밀크티가 많이 나가고. 재미있게 장사하고 있습니다.
 
Q. 
작년 재작년에도 주말이나 평일에 손님이 참 많고 장사도 잘 되고 좋았는데 코로나가 오고부터는 한국 기업주들이, 공장 운영하는 분들이 못나가게 해 외출을. 나갔다가 만약에 코로나를 걸려오면은 공장 문을 닫아야 되니까. 주말만 되면 여기가 한참 붐비고 평일도 붐비고 그랬는데 언어도 안통하고 하니까 공장에서 안 나오는 그 와중에 또 비행기가 안 뜨니까 오고가고가 안되니까 여기 외국인들이 상당히 어렵고 고생을 하고 있어요. 재래시장도 그렇고. 그러던 중에 이런 가치가게 프로그램이 있어서 거리를 활성화시켜주려고 문화의전당(문화도시센터)에서 해주니까 우리는 이거를 갖고 메뉴판도 좀 바꾸고 앞에 여러 가지 가게를 새롭게 하고 하면 이 어려운 가운데 얼마나 좋겠나 싶어서. 그래서 이 계기로 옛날같이 그런... 조그마한 시장이지만 끝은 아주 창대하게 끝났으면 좋겠다고 그런 생각을 해요. 문화의전당(문화도시센터)에 고맙고.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우리 거리에서는. 진짜! 우리 회장님이나 회원들이 문화의 전당에서 이것 뿐 아니더라도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거리에서 운영해주고 하니까 가게 장사나 거리 활성화에 아주 마중물역할을 하고 있거든. 우린 그렇게 생각해 회의할 때마다. 그래서 우리 문화의전당(문화도시센터)에서 프로그램하자 하면 적극적으로 하자! 다른 덴 안한다 하는데 우리는 하자! 하니까 우리 회원들 다 좋아하고 있기 때문에 요번에도 그런 계기로 참여하게 됐어요. 아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외국인들이 오히려 코로나-19 예방을 잘한다던데...
외국인들이 더 조심을 하니까. 자기들은 걸리면 끝이잖아요. 돈 들지, 일 못하지, 공장 타격주지... 회사에서 사람들이 진짜 못나가게 해, 어지간하면. 백신이 나와서 빨리 끝나야 옛날같이 이 외국인거리도 살아나고 우리들 장사도 잘 되고. 그러면 좋아지지 않을까 싶은데 그때까지 인내하고 기다려야지. 인간으로서 어쩔 수 없는 거예요,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