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카페

  경남 김해시 가락로 93번길 58

   055 - 327 - 2780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마음과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함께 느껴보세요.

동네한바퀴는 수로왕릉역과 수로왕릉 중간에 위치한 나눔과 예술의 가치를 담은 공간입니다. 팥빙수와 군고구마, 수제 과일차를 판매하는 이곳은 예술과 나눔이 되는 공간으로의 변화를 꿈꾸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예술가들의 아트마켓을 위한 공간 제공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역 시설에 음식을 기부하여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나눔의 마음을 담고 있는 동네한바퀴를 소개합니다.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afe_dongki/
Q. 가게 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카페 동네한바퀴 대표 강소희입니다. 저희는 2010년도에 김해도서관 옆에 오픈을 해서 메론빙수, 군고구마, 직접 만드는 수제 과일차를 주로 팔고 있습니다. 지금 이 매장으로는 올해 3월에 이전을 해서 영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Q. 가치가게 참여 이유
처음에는 담당자분이 오셔서 가치가게라고 말씀을 하셨을 때 조금 막연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얘기를 나누다보니까 제가 평소에 생각했던 나눔이라는 분야에 제가 생각해왔던 것을 접목시킬 수 있을 것 같아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나눔의 가치 선정이유 및 실현 방향.
저는 나눔과 예술분야를 가치로 선택했는데, 제가 우연한 기회에 저희 디저트빵 중에서 남는 것이 있어서 방주원이라고 이 근처에 부모 없는 아이들을 보호하는 시설에 보내게 된 적이 있는데 저는 그냥 별 뜻 없이 보냈던 건데 방주원에서 뒤에 연락이 오셔서 애들도 너무 좋아하고 감사하다고 피드백을 주셨었어요. 그때 생각했던 게 어차피 저희는 빵이나 음료나 이런 것들을 애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을 팔고 있으니까 방주원에 후원을  하고 싶다고 생각은 했는데 사실은 가게도 옮기고 장사를 계속 하면서 그거를 잠시 잊고 있었는데 그때 찾아오셔서 나눔을 말씀 하시길래 바로 방주원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나눔의 방주원측과 협의해서 해야 겠다 생각을 해서 방주원측에 가서 제가 담당자분과 협의를 했는데. 저희는 현금 보다는 조금이라도 제 성의가 들어간, 저희가 직접 판매하고 있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서 애들한테 간식 후원을 하고 싶어서 그렇게 하기로 했거든요. 가능하면 월 1회정도를 하고싶은데 그건 상황에 따라서... 방주원측에서 또 간식 일정이 있더라구요. 거기에 맞춰서 하기로 했고 당장 이번주 목요일에 군고구마, 군밤 50인분 정도 간식으로 후원을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Q. 예술의 가치 선정이유 및 실현 방향
예술은 제가 가게를 이쪽으로 옮기면서 가게 마당을 보니까 좀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저도 원래 플리마켓 다니는 걸 좋아하고 예쁜 것들을 사는 걸 좋아해서 지역에 있는 공예인들이나 예술가분들하고 협의를 해서 플리마켓을 열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인테리어 할때도 테라스 이런거 짜지 않고 인도랑 연결되게끔, 플리마켓을 열 수 있게끔 구성을 해놓았거든요. 근데 코로나 때문에 근처에 축제같은 게 다 취소가 되면서 아무래도 평소엔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아니기 때문에 그건 실현을 못하고 있는데 만약에 지역 축제 같은 게 활성화 되면, 사람들도 많이 다니게 되면, 판매도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고 하니까. 크게는 아니더라도 이거 진행하면서 저는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활동가분이 조언을 해주시기를, 안되면 당장 제가 팔고 있는 빵을 밖에 나가서 파는 식으로라도 플리마켓을 시작할 수 있다 말씀을 해 주시더라고요. 거기서 좀 용기를 얻어서 가까운 몇몇 분만이라도, 성대하게는 아니더라도 소소하게 플리마켓을 좀 진행해 볼 계획입니다.
처음엔 크게 해야 된다 생각했는데, 그분이 그냥 사장님도 안 되면 밖에 나가서 빵 파시고, 친구분들 중에 손재주 있는 분들 불러서 시작을 하면 크게 어렵지 않다고 해주시더라고요.
 
Q. 가치가게를 통해 변화하였으면 하는 점
저희가게 같은 경우에는 동상동쪽에서 보면 가치가게의 끝이고, 봉황동에서 보면 저희가 시작점인데, 이게 일회성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가치가게라는 것이 어쨌든 저 혼자라도 제가 선정한 가치들을 잊지 않고 가치가게라는 이름응ㄹ 붙였던 것에 부끄럽지 않게 계속해서 발전시키고 진행해 나갈 수 있는 모습을 보여야겠다고 저 혼자 스스로 약속을 했어요. 그래서 그렇게 저는 다른 가게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그걸 계속 지켜나갈 예정이구요. 그리고 바라는 건 아니지만 제가 이번에 참여하게 되면서 적극적으로 열심히 하지는 못했지만, 어떤 가치를 해야 되지 계속 고민하고 했던 점들이 있어요. 이렇게 (김해문화)재단에서 저희를 찾아와서 화두를 던져주신 거지만 전 그게 되게 좋았거든요. 그래서 이런 기획들이, 지역 상인들이나 지역민들과 같이 할 수 있는 기획들이 계속 발전되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끔 그렇게 발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