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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향

청향 / 카페



주소 : 김해시 봉황동 392-30번지

전화 : 0507-1461-8936

블로그 : blog.naver.com/cafe_chunghyang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com/cafe_chunghyang

Q. 가치가게 소개


원래 북소리 찻집이었던 공간에서 ‘맑고 향기롭게’라고 쓰여진 액자를 보고 짓게된 가게 이름입니다. 맑고 향기롭다는 뜻의 ‘청향’은 가게의 특색인 수제청의 향기라는 뜻과도 잘 맞아 짓게 되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에 왕릉길 근처라 그런지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이 찾아 오십니다. 도서관 근처에 위치해 책읽으러 오시는 분부터, 아기엄마, 어르신 분들까지 다양한 분들의 취향에 맞는 카페입니다.







Q. 우리가게만의 특별한 점


남녀노소 즐길 수 있게 건강을 즐길 수 있게 모든 메뉴를 직접 정성스럽게 만듭니다. 국내 쌀과 조청, 유기농 설탕으로 너무 달지 않게 만든 오란다, 호두과자, 그리고 직접 만든 수제청이 특색입니다. 







Q. 가치가게 참여 동기 및 이유


추천도 많이 해주셨지만 소상공인 가게들을 문화와 엮어서 김해를 더욱 가치롭게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먹는 것도 건강, 안심 먹거리로 만드는 데 많은 정성을 들이다 보니 김해 5대 가치 중 환경에 관심이 많이 가고 좀 더 발전시켜 봐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Q. 해당 가게가 추구하고 있는 가치는 어떤 것일까요? (가치 및 실현)


[환경, 나눔] 환경의 가치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번에 친환경 빨대나 가게에 좀더 환경적인 부분들이 드러나도록 변화를 줘볼 예정입니다. 환경 외에도 나눔의 가치에도 관심이 많은데요. 방주원에 후원자로 등록되어 오란다 과자 등을 소소하지만 나누고 있습니다. 어린이날 방주원 행사가 있을 때도 기부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먹거리를 나누는 일이 필요하기도 하고 나눈 건 항상 돌아오기에 실천하고자 하는 편입니다. 







Q. 기억에 남는 손님이나 재미있던 에피소드가 있나요?


매주 주말마다 오시는 예비 신랑 신부 손님이 있었는데요. 이 곳에서 너무 좋은 기억들이 많이 있으셨다고 포토그래퍼와 동행해서 저희 가게 한옥뷰가 보이는 곳에서 웨딩 사진을 찍고 가셨습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드린 공간인 것 같아서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청향만의 한옥뷰와 특색있는 메뉴와 왕릉길 옆이라는 따뜻한 분위기 때문이 아닐까요?




Q. 일을 하면서 보람됬던 일은?


손님들이 맛에 감동이 되어 가족분들을 데리고 오실 때가 가장 보람이 됩니다. 친구랑 왔다가 부모님을 데리고 온다던지, 4-50대 분들이 오셔서 어머니이신 어르신분들을 모시고 온다던지 하는 경우에 그 마음들이 감동이 되고 보람이 되는 것 같습니다.







Q. 우리 지역 소개부탁드려요.


청향은 수로왕릉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2019년에 부산에 플리마켓팀과 한옥체험과 안에서 콜라보를 했을 때 노을지는 수로왕릉에 반해서 여기서 꼭 가게를 해야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2021년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가 너무 예쁜 이 곳은 산책로와 근처 도서관도 있어서 자연과 어우러진 한옥뷰가 매력적인 곳입니다. 자연이 주는 힘이 크기에 모든 것이 어우러져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고즈넉하면서도 따뜻하고 편안한 매력적인 곳입니다.




Q. 가치가게를 통해 지역이 변화하였으면 하는 점 또는 지역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으신가요?


환경과 나눔에 관심이 많습니다. 소상공인들과 화합이나 협력을 통해 같은 가치관을 가지신 분들과 커뮤니티가 잘 형성되어 함께 가치를 실천하고 싶습니다. 




Q. 우리가게 이용방법


1층 좌석이 있고 2층은 좌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페입니다. 그래서 아기 엄마들도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청향 시그니처 에이드, 찹쌀 호두과자와 오란다가 직접 만드는 대표 메뉴인데 많이 찾으시는 만큼 처음 맛과 변함없이 만들고 있으니 많이 찾아주시고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는 메뉴들을 앞으로도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찾아뵐테니 많은 사랑과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글/사진 - 윤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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