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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마이온센트

마이온센트



주소 : 경남 김해시 진영읍 진산대로26번길 10

전화 : 0507-1392-5083

인스타그램 : http://instagram.com/my_own_scent_

향기로운 추억을 선물합니다.

“온전한 휴식이 필요하신가요? 마이온센트로 찾아오세요!”

누구나 바쁜 일상에 휴식은 필요하다. 마이온센트를 찾으면 시간에 쫓기지 않고, 고요한 시간 속  내가 주인이 될 수 있다. 스스로에게 집중하고 싶을 때, 머리를 온전히 비우고 싶을 때, 지루한 일상에 특별한 하루를 꿈꿀 때 마이온센트를 찾아보자. 





“예술은 아름답다고 느끼는 모든 것 아닐까요?”

향초공방 ‘마이온센트’는 진영 중앙초등학교 앞에 있다.  가게가 1층인데다 통유리로 되어있어 깨끗하고 넓은 실내공간이 잘 보인다. 가게 안 예쁜 작품들은 지나가는 사람의 발길을 머물게 한다. 내부에는 캔들, 디퓨저, 석고방향제, 부케기프트 등 다양한 제품이 가득하다.  

김하사랑 대표의 아이디어를 통해 완성된 아기자기한 작품과 센스 있는 소품들, 각종 조명 및 빔프로젝터, 커피머신까지 갖추고 있다. 찾아오는 손님들이 편안하게 커피도 마시면서 대접받았다는 느낌이 들기를 원한다. 

“처음에는 3-4평의 작은 오피스텔에서 공방을 시작했어요. 지금은 10배나 되는 공간으로 이전했어요. 손님에게 좀 더 넓고, 밝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그는 손님이 편안하게 머물렀다 갈 수 있도록 내부를 아름답게 꾸몄다. 좋은 정보와 내용을 공유하고 싶어 다양한 팸플릿이나 시정공고들을 거치대에 비치하고 있다. 마이온센트에서는 다른 예술 작가의 작품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마이온센트는 누구나 들어올 수 있도록 가게 입구에 진입장벽을 없앴다. 반려동물, 어린이도 환영한다. 장애인 휠체어가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가구 사이 간격도 넓혔다. 모든 고객이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신경을 썼다. 이곳에서는 일일 체험교실을 통해 향초 만들기 등을 체험을 할 수 있다. 취미반, 자격증반도 운영한다. 김 대표는 창업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창업 컨설팅까지 한다. 

이 공간에서 김 대표는 예술과 다양성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그는 ‘예술’을 아름답다고 느끼는 모든 것이라고 정의한다. “내가 보고 느끼는 모든 아름답고 예쁜 것들이 예술이라고 생각해요. 내 손으로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 향기를 넣은 후 나만의 향기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요.”





특허 받은 미니‘단감 캔들’

마이온센트에서 제작되는 제품들은 유해물질을 뺀 수제 향료만 사용하고 있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제품만 전해주고 싶은 김 대표의 욕심이다. 

“제가 만든 제품들은 모두 손으로 직접 만들었어요. 저는 첨가물은 사용하지 않아요. 또 저가형 제품에는 유해물질이 들어가 있을 수 있어요. 향 제품의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도록 유해물질을 뺀 수제향료만 사용하죠. 저의 피부와 호흡기가 예민한 만큼 좋은 재료로 좋은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싶어요.”

김 대표는 마이온센트가 있는 진영 지역의 특색에 맞는 제품도 개발했다. 바로‘단감 캔들’이다. 

그가 제작한 단감 캔들은 특허신청 2년 만인 최근에야 특허가 나왔다. 그는 “단감은 고부가 가치의 상품이라고 생각해요. 진영이 단감 시배지로서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잖아요. 미니 단감 캔들로 지역경제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주고 싶어요."라며 웃었다. 

지난 10월 김해시 ‘대성동고분’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김 대표는 현재 고분군 특색에 맞는 디자인도 만들고 있다. 




철든 가야, 빛든 김해

‘철든 가야, 빛든 김해’는 올해 개최된 ‘2023 가야문화축제’의 공식 슬로건이다. 이 슬로건은 김하사랑 대표의 아이디어다. 김 대표는 이 슬로건으로 지난 6월 24일 김해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 대표는 마이온센트 향초공방의 대표이기도 하지만, 2022년 대한민국 한복모델, 경남 청년정책네트워크, 김해 청년정책협의체 부위원장, 진영 청년활동가 등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봄스테이 갤러리에서 6인의 작가들과 공동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김 대표가 워낙 바쁘다보니 그의 공방에서 체험을 하려면 네이버 예약은 필수다. 그를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욕심쟁이’ ‘재능부자’ ‘열정’‘도전’이라는 수식어를 붙일 정도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김 대표는 “마이온센트가 표면적인 뜻으로는 나의 온전한 향기를 뜻하지만, 저는 향기는 추억이 된다고 생각해요. 이 공간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께 향기로운 추억이 남았으면 해요. 마이온센트의 희망 가치는 예술과 다양성인 만큼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고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의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나이, 환경, 나라 등 아무런 장벽 없이 모두가 이용 가능한 가게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마이온 센트를 통해서 다양한 분야의 가치들을 체험하여 고객들도 무한한 상상력을 이끌어 낼 수 있으면 좋겠어요."라며 웃었다.  





가치크루 - 안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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